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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미리보기] 일본 진출을 준비하는 이커머스를 위한 가이드

일본 진출

 

일본 시장,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할까?

일본은 이커머스 기업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구매력 있는 소비자층, 한류에 대한 우호적인 태도, 그리고 디지털 친화적인 소비문화까지. 하지만 막상 진출을 준비하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현실은 생각보다 복잡한데요. 언어와 문화는 물론이고, 마케팅 방식, 고객 응대, 유통 구조, 물류 운영까지 고려해야 할 요소가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데이터라이즈는 이러한 진출 장벽을 실질적으로 넘을 수 있도록, 자사몰 구축부터 물류, 로컬 마케팅, CRM 운영까지 각 분야의 전문 파트너들과 함께 국내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일본 진출을 고민 중인 브랜드들이 어떤 전략과 접근 방식으로 준비를 시작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파트너들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6월 25일 열릴 ‘K-Brands, Go Japan!’ 세미나에서 다뤄질 핵심 주제이기도 합니다.

 

진출 방식에 따라 전략이 달라진다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자사몰을 직접 운영할 수도 있고,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빠르게 상품을 노출해볼 수도 있습니다. 또는 일본 현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거나, SNS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캠페인을 시도해볼 수도 있죠. 각각의 방식은 장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브랜드의 현재 상황과 목표에 따라 전략이 달라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초기 리소스가 제한적이라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시장 반응을 테스트하는 것이 현실적인 시작일 수 있습니다. 카페24의 ‘라쿠텐 이치바 스타터 패키지’처럼 일본 입점을 간소화해주는 툴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테스트가 끝나고 브랜드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으로 확인된다면 자사몰을 구축해 고객 데이터를 직접 확보하고, 수익률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운영 경험이 없다면 Shopify로 일본향 자사몰을 새롭게 오픈하는 것이 가장 간편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자사몰 운영을 시작하면, 마케팅과 브랜딩의 주도권은 브랜드에 돌아오지만 동시에 물류, 고객 대응, 캠페인 자동화 등 더 복잡한 운영이 뒤따르게 됩니다. 이 시점부터는 단순 판매가 아니라, 고객 경험 전체를 설계해야 하는 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브랜드 상황별로 접근이 달라야 한다

브랜드의 일본 진출 전략은 현재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달라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 진출이 처음이라면 마켓플레이스를 먼저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본어 고객 대응이 가능하다면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함께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서서히 높여가고, 이후 자사몰 운영으로 확장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이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일본 고객과 어느 정도 접점을 가진 브랜드라면, 이제는 자사몰로 넘어와야 할 시점입니다. 마켓플레이스에서는 가격 경쟁력과 리뷰 수에 따라 노출이 달라지지만, 자사몰에서는 고객과의 관계를 직접 쌓아갈 수 있고 장기적인 수익 구조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본 소비자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중시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나 체험형 콘텐츠를 병행하면 전환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기존에 자사몰을 운영 중이라면 이제는 CRM과 자동화를 점검할 타이밍입니다. 단순히 고객 데이터를 모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인화된 메시지와 리텐션 캠페인을 통해 재방문과 재구매를 유도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파트너 연결

진출 전략을 세운 다음에는 그 전략을 실제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일본향 자사몰을 구축할 때는 Shopify의 현지화 기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습니다. 300CBT는 일본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구축 성공 사례를 보유한 Shopify의 공식 파트너사로 현지에 맞는 자사몰 구축을 제안합니다.

물류 측면에서는 일본 내 B2C·B2B 배송 모두에 강점을 가진 SAGAWA와의 협력이 유리합니다. SAGAWA는 한국법인과 글로벌 Fulfillment 조직이 따로 존재해, 브랜드의 운영 방식에 따라 다양한 연계 방식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가 자사몰을 통해 일본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고, CRM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려면 자동화 마케팅 도구도 필요합니다. 특히 일본 소비자는 반복적인 커뮤니케이션보다 세심한 메시지 설계에 민감하기 때문에, 고객 여정에 맞춘 리텐션 전략이 성패를 좌우합니다. Datarize와 함께 전략적으로 CRM 마케팅을 실행하고 성과를 높여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서는 TikTok과 같은 숏폼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도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TikTok Shopping을 통해 브랜드들이 효율적으로 초기 트래픽을 확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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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열리는 ‘K-Brands Go Japan!’ 세미나는 이처럼 일본 진출을 고민 중이거나 이미 실행 중인 브랜드들이 다음 단계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리인데요. 자사몰, 마켓플레이스, 로컬 마케팅, Fulfillment, CRM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실제 사례와 전략을 중심으로 정보를 나눌 예정입니다.

일본 진출, 더는 막연하게 준비하지 마세요. 지금, 전략과 실행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과 함께 현실적인 방향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권합니다.

 

6월 25일, K-Brands Go Japan!

실행 가능한 첫걸음을 저희와 함께 시작해보세요.

 

 

일본 진출을 고민 중이신가요?

Shopify, Datarize, 300CBT, Sagawa가 함께하는 단 하나의 세미나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