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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데이터로 보는 생존 전략 : 구매전환율을 매출로 바꾸는 법

구매전환율

 

[12월 주요 지표]

  • 전년대비 기준 (키워드 검색량 제외)
  • 데이터 기준 : 데이터라이즈 가입 쇼핑몰
  • 기간 : 24년 1월 1일~24년 1월 31일 vs 25년 1월 1일 ~ 25년 1월 31일
  • 총 매출 변화 : 평균 8.74% ▲
  • 구매전환율 전체 중앙값 평균 : 1.61%

 

올해 1월은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감소한 쇼핑몰이 전체의 67.7%나 되었는데요. 6개 주요 카테고리 중 매출이 소폭 증가하거나 감소한 카테고리가 4개로, 전반적인 상승세는 두드러지지 않았습니다. 연말 특수 시즌 종료와 함께 1월의 소비 둔화 현상의 영향으로 보여지는데요. 12월에 집중되었던 대규모 프로모션과 연말 소비 시즌 종료 이후의 비수기 영향이 컸던 시기입니다. 더불어, 12월부터 시작된 정치적인 이슈로 인해 소비 둔화가 더 깊어진 것으로 보여요.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어려운 시기에도 높은 상승세를 기록한 카테고리가 있었는데요. 해당 카테고리의 매출 상승 원인과 2월에 취해야 할 전략을 확인해 보세요!

👀 주요지표 먼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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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 증감율 (2)
구매전환율 전체 (2)-2
매출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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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가 엇갈린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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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전환율 전체 (2)-2

매출액-1

1월에는 전월 대비 DAU(일간 활성 사용자)와 구매전환율의 변화가 카테고리별로 다르게 나타났는데요. 특히, 패션의류와 패션잡화는 구매전환율이 각각 0.16%씩 상승했지만, 매출 증감률은 11.77% 하락, 혹은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됐습니다.

반면, 화장품/미용과 생활/건강 카테고리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는데요. 화장품/미용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구매전환율 0.5% 상승, 매출은 29.37% 상승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소비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생활/건강 카테고리는 구매전환율은 0.1%로 소폭 상승했지만 매출에서 24.58%라는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건강 관련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구매전환율은 올랐는데… 패션 매출이 제자리였던 이유

왜 패션 관련 카테고리는 전년대비 높은 구매전환율을 기록했지만 매출은 증가하지 않았을까요?

첫 번째, 객단가(평균 구매액) 하락입니다. 연말 세일 동안 소비자들이 미리 구매를 완료한 영향으로, 1월에는 상대적으로 저가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요. 이로 인해 객단가가 낮아지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 구매 주기 영향입니다. 패션의류 및 패션잡화는 연말에 집중적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강해요. 따라서, 12월에 의류와 잡화를 대량으로 구매한 고객들은 1월에 추가 소비를 자제하며 소비 패턴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세 번째, 프로모션 효과 감소입니다. 12월의 대규모 할인 행사가 종료된 후 할인율이 낮아지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활동도 둔화된 것으로 보여요.

마지막으로, 설 연휴로 인해 급락한 세션 수의 영향도 컸는데요. 구매전환율이 높게 나타났지만 세션수 급락으로 절대적인 판매 수는 적었습니다. 이로 인해, 매출은 오히려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1월 매출 견인! 화장품·건강 카테고리가 살아남은 비결

반면, 1월에도 성장세를 보인 화장품/미용과 생활/건강 카테고리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 재구매율이 높은 카테고리이기 때문입니다.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은 소비 주기가 짧아 연말 이후에도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구매하는 경향을 보였어요.

두 번째, 신년 건강관리 트렌드입니다. 1월은 새해 결심과 관련된 건강관리 제품(비타민, 다이어트 제품 등)의 판매가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연초에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헬스케어 제품군이 꾸준한 매출을 유지했습니다.

세 번째, 설 선물 수요 증가입니다. 1월은 설 명절이 있던 시기로,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는 용도로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화장품 세트, 홍삼 및 영양제 등 건강식품이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에 따라 1월부터 관련 제품군의 프로모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연말 시즌과 맞물려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2월 비수기 탈출! 매출 하락 방어를 위한 생존 전략

2월도 설 명절이 지난 후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시기에요. 명절 이후 쇼핑몰 방문율이 낮아지고, 대형 할인 행사도 적어 소비자들의 구매가 줄어들 가능성이 큰데요. 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3가지 전략을 소개합니다.

1. 객단가 상승을 위한 제품 패키징 전략 실행해 보세요!

할인율을 낮추는 대신, 묶음 상품을 기획하여 소비자의 평균 구매 금액을 높여 보세요. 예를 들어, 상하의 세트 상품이나 1+1 패키지를 구성해 판매하면 소비자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면서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2. 충성 고객을 대상으로 한 리텐션 마케팅 강화가 필수에요.

연말에 구매한 고객들에게 맞춤형 리마케팅을 진행해 재구매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12월에 구매했던 고객들에게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거나, 특정 브랜드의 VIP 혜택을 강조하는 카카오 친구톡 메시지를 보내 구매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3. 이른 봄 시즌 테마를 활용한 기획전을 준비해 보세요!

예를 들어, 새학기 준비 기획전은 2~3월 신학기를 맞아 학생과 직장인을 타겟으로 한 새학기 준비 프로모션을 준비해 보세요. 특히 학용품, 가방, 의류, IT기기가 주력 아이템이 될 수 있는 시기인데요. 이 외에도 새 출발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마케팅 소재나 프로모션을 준비해 관심을 집중시켜 보세요. 또한, 발렌타인데이 & 화이트데이 선물 기획전을 활용하면 연인 또는 친구를 위한 선물 수요를 공략할 수 있어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와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향수, 액세서리, 뷰티 제품 등의 선물용 아이템을 어필해 보세요.


2월은 비수기에 맞춰진 특별한 전략을 통해 객단가를 높이고, 리텐션 마케팅과 특수 기간 기획전을 실행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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