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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태그바이 : 인플루언서부터 리텐션까지, 데이터로 연결되는 CRM 마케팅

crm마케팅

 

 

브랜드라면 누구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한 번쯤은 시도합니다. 하지만 막상 진행해 보면 ‘효율이 안 나온다’, ‘예산 대비 전환이 낮다’는 고민이 남죠. 많은 마케터가 팔로워 수나 좋아요 같은 표면 지표만 보고 성과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데이터를 보고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운영해야 할까요? 그리고 이렇게 확보한 유입을 어떻게 고객 관계로 확장할 수 있을까요?

이번 글은 ‘크리에이티브로 고객을 끌어당기는 힘’ 세미나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효율을 높이고 CRM으로 이어가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감으로 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한계

A 인플루언서의 팔로워 수는 B,C에 비해 10배입니다. 당연히 도달 수도 더 높을 것 같죠? 하지만 결과는 아이러니하게도 B 인플루언서의 게시물이 훨씬 높은 도달률을 기록합니다. 같은 예산으로 진행된 캠페인에서도 실도달·참여율·시청시간, 그리고 콘텐츠 관리 주기·알고리즘 추천 반응에 따라 결과는 극명하게 달라집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요?

  • 팔로워 수가 많은 인플루언서라도 참여율이 낮으면 전환 효율이 떨어지고,
  • 반대로 팔로워 수는 적어도 실도달과 타깃 일치도가 높은 인플루언서가 매출 기여도는 훨씬 높아집니다.

많은 브랜드가 ‘팔로워’나 ‘좋아요’ 같은 지표를 근거로 선택하면서도 이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라 착각합니다. 하지만 사실상 그것은 감으로 하는 마케팅에 가깝죠.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성과를 가르는 것은 보여지는 숫자가 아니라 움직이는 데이터입니다. 즉 영향력 데이터, 타깃 데이터, 이력 데이터, 단가 데이터를 함께 봐야 진짜 데이터 기반 마케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효과를 높이려면 어떤 데이터를 봐야 할까?

인플루언서 마케팅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누가 유명한가’가 아닙니다. ‘누가 우리 브랜드의 고객에게 실제로 도달하고, 반응을 이끌어내는가’를 확인해야 하죠. 이를 위해서는 캠페인 전후로 나눠 데이터를 관리해야 합니다.

1️⃣ 사전 데이터: 집행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지표

인플루언서를 선정할 때는 감이 아닌 사전 데이터 4가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 사전 데이터를 확인하면 예산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캠페인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구분 주요 지표 확인 포인트
① 영향력 데이터 실도달률, 평균 시청시간, 저장·공유율 팔로워 대비 실도달이 20% 이상인지, 시청시간이 증가 추세인지 확인
② 타깃 데이터 팔로워 성별·연령·관심사, 지역 분포 브랜드 타깃과 일치도 ≥ 70%, 경쟁사 팔로워 비중 최소화
③ 단가 데이터 CPM·CPE·CPS (노출·참여·판매당 비용) 고정비+성과형 보너스 구조로 합리화
④ 이력 데이터 캠페인 성실도, 콘텐츠 업로드 주기, 광고 집행 이력 최근 90일 내 업로드 빈도·성과 안정성 확인

영향력 데이터

이력 데이터

타깃 데이터

✨ tip

‘좋아요 수’가 아닌 ‘평균 시청시간’, ‘팔로워 수’가 아닌 ‘실도달률’을 봐야 진짜 영향력을 알 수 있습니다. 이 4가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플루언서를 고르면 단순 도달 중심의 광고보다 최대 2~3배 높은 전환 효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사후 데이터: 캠페인 이후 성과를 검증하는 지표

캠페인이 끝났다면 단순 조회수보다 중요한 것은 ‘브랜드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를 데이터로 확인하는 일입니다.

구분 주요 지표 확인 포인트
① 노출 데이터 도달수, 조회수, CPE(참여당 비용) 팔로워당 도달수, 콘텐츠당 평균 참여율 확인
② 검색 노출 데이터 브랜드 검색량, 연관 키워드 상승률 캠페인 전후 검색량 증감률 ≥ 15% 이상이면 브랜드 인지도 상승
③ 포스팅 성과 비교 인플루언서의 평소 게시물 대비 조회수·저장수 변화 평균 대비 +50% 이상이면 콘텐츠 공감도 높음
④ 전환 데이터 링크 클릭, 장바구니 추가, 구매 전환 UTM·픽셀·전용 스토어 데이터로 추적

데이터를 연결해야 진짜 ROI를 알 수 있습니다. 노출 → 검색 → 전환으로 이어지는 데이터 사이클을 추적해야 인플루언서 캠페인의 실제 효과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3️⃣ 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이렇게 실행하세요

  1. 사전 데이터로 선정 → 실도달·타깃 일치도·단가 확인
  2. 사후 데이터로 검증 → 검색량·전환율 증분 비교
  3. 성과 데이터로 리텐션 설계 → CRM 연계 (재구매·후기 유도)

이렇게 하면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단순 노출 캠페인이 아니라 고객 여정을 이어주는 CRM 기반 퍼포먼스 구조로 발전합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CRM으로 이어가야 하는 이유

많은 브랜드가 인플루언서 캠페인을 한 번의 이벤트로 끝냅니다. 하지만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을 이해하고 관계를 이어가려면 유입을 단순히 ‘보내는 것’으로 끝내서는 안 됩니다. 한 번의 구매로 끝나는 구조도 마찬가지죠.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CRM의 시작점이 되어야 합니다.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를 처음 접한 고객이 검색·회원가입·구매로 이어지고, 이후 후기 작성·재구매·추천까지 연결되는 흐름을 만들어야 마케팅 효율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유입을 책임지는 단계라면 그다음 회원가입과 구매 전환, 재구매와 팬덤 형성은 CRM의 역할입니다. 데이터라이즈는 이 과정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해, 한 번의 캠페인이 지속적인 고객 전환 사이클로 이어지게 합니다.

1️⃣ 유입 데이터를 CRM으로 연결하기

인플루언서 캠페인에서 발생한 트래픽은 메타 광고 데이터와 링크 트래킹을 통해 데이터라이즈에 연동됩니다. 협찬 게시물이나 브랜드 계정 광고로 유입된 클릭·전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수집되고, 인플루언서 콘텐츠에 삽입된 데이터라이즈 추적 링크를 통해 가입·구매 행동이 CRM 세그먼트로 분류됩니다. 이렇게 유입 데이터를 CRM과 연결하면 어떤 인플루언서가 실제 구매로 이어졌는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고객 여정 데이터로 세그먼트별 캠페인 실행하기

데이터라이즈는 유입 이후의 고객 행동을 기반으로 자동으로 세그먼트를 분류합니다. 방문만 한 고객, 장바구니에 담고 떠난 고객, 첫 구매를 완료한 고객 등 여정 단계별로 그룹이 나뉘고, 각 세그먼트에 맞는 캠페인이 자동 실행됩니다. 온사이트 배너, 웹·앱 푸시, 카카오 메시지 등 다양한 채널에서 이 흐름이 이어집니다.

  • 방문 세그먼트 → 온사이트 쿠폰 팝업
  • 첫 구매 세그먼트 → 후기 이벤트 메시지
  • 휴면 세그먼트 → 복귀 쿠폰 메시지

3️⃣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CRM 소재로 재활용하기

인플루언서 캠페인에서 반응이 높았던 문구나 이미지, 후기 콘텐츠는 CRM 캠페인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라이즈는 메타 광고 및 캠페인 유입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재별 클릭률, 전환율 등 성과 지표를 분석할 수 있으며 이를 참고해 CRM 메시지·온사이트 배너·푸시 알림 소재를 직접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 전환율이 높은 인플루언서 문구 → CRM 리마인드 메시지에 반영
  • 고객 반응이 좋은 후기 이미지 → 온사이트 배너나 푸시 메시지로 재활용

광고 성과 데이터를 CRM 캠페인으로 확장하면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단발성 노출에서 끝나지 않고 리텐션으로 이어지는 지속형 데이터 사이클로 발전합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진짜 성과는 노출이 아니라 그 이후에 있습니다. 데이터라이즈는 캠페인 유입부터 구매, 리텐션까지 고객 여정을 하나의 구조로 연결합니다. 이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단발성 이벤트로 끝내지 말고 데이터라이즈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CRM 전략을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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